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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원조 그래피티 전설로 회자되는 레오나드 맥거, 일명 퓨추라의 창의적인 비전은 끝없이 진화하며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개성적인 핸드 스타일을 중심으로 하는 퓨추라의 작품은 레이블이나 장르를 규정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그는 그래피티 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선구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죠. 지하철 열차에 그린 그래피티로 명성을 얻을 때부터 유명 갤러리 전시에 이르기까지 퓨추라의 작품은 컬러, 선화,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공간을 대담하게 재해석합니다. 덩크 로우 x Futura Laboratories 신발은 스우시 헤리티지로의 복귀를 기념하며 덩크의 클래식 실루엣에 그의 작품에서 가져온 그래픽을 더했습니다. 표백한 캔버스를 바탕으로 컬러풀한 오버레이와 퍼프 프린트 디테일, 커스텀 설포 라벨, 인솔 아트가 돋보이며, 그의 아이코닉한 서명이 드러나는 반투명 아웃솔이 적용되었습니다. 대조를 이루는 스티치와 조화로운 투톤 신발 끈으로 완성된 퓨추라 덩크는 오리지널 SB 덩크 로우의 디자인을 자랑하며 나이키 SB와 그의 오랜 관계를 기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