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이동

나이키와 마이클 조던은 1985년 9월 에어 조던 1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1개월 후 리그에서는 이 신발에 ‘금지령’을 내립니다. 지금의 에어 조던 1은 스포츠와 스트리트웨어의 아이콘이지만, 출시된 당시엔 너무 파격적이고 혁명적인 스니커즈였던 것입니다. 리그가 조던의 오리지널 에어 조던 1 착용을 막을 수 있었을진 몰라도 팬들의 열기는 가라앉힐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에어 조던을) 신지 못하게 막을 수 없다(They Can’t Stop You From Wearing Them)’는 메시지는 저항의 슬로건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스니커즈의 정신이 ‘Rebellionaire(리벨리어네어)’ 에어 조던 1을 통해 되살아납니다. 당시의 상황을 보란 듯 재현하는 올오버 프린트 스타일 갑피와 힐에 새겨진 레드 컬러 ‘X’ 마크가 금지된 전설의 탄생을 기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