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열기가 뜨거워짐에 따라, 올해에는 러닝 매장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그 중 최근 러너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삼각지 핫플레이스 아웃오브올 팝업 스토어를 슈프라이즈가 다녀왔다.

매장 전경

층별 안내

신발 디스플레이

호카 러닝화 디스플레이

오브제를 활용한 새티스파이 디스플레이

Pace & Pour 카페

아웃오브올 팝업은 다양한 러닝 아이템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아이템과 연계하여 매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러너들을 위한 음료도 제공한다. 1층에는 주로 신발을 전개하고, 2층에는 러닝 및 트레일 러닝을 중심으로, 3층는 아웃도어 위주의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웃오브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들이 눈에 띄었는데, 바로 자체 PB라인인 ‘아웃오브올’과 맨발 신발로 유명한 ‘비보베어풋’이다.

3층 아웃오브올 디스플레이

아웃오브올 FW24

테이블 디스플레이

PB라인인 아웃오브올은 국내 브랜드인 퀄리티 퍼포먼스와 협업하여 의복의 가장 기본인 ‘형태’와 ‘기능’을 구현하는 아이템을 기획 및 제작한다. 가먼츠에 대한 접근을 어렵게 하지 않고, 의미 없는 절개와 디테일은 제외한 디자인에 좋은 소재와 기술에 집중하여 제품을 제품답게 만든다. 또한 아웃도어의 궤를 가져가고 있지만 아웃오브올만의 재해석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캐주얼하게 입기 좋은 점이 특징이다.

매장 2층 비보베어풋 디스플레이

비보베어풋 모투스

비보베어풋은 신발 수선공이었던 두 명의 영국인이 2012년 런칭한 브랜드다. 이 브랜드의 신발은 겉보기엔 운동화처럼 보이지만, 클락스 가문의 후손인 설립자의 영향으로 구두제화에 가깝는 점이 특징이다. 높은 퀄리티의 미니멀한 신발을 추구하여 러닝화임에도 쿠셔닝이 없어 감각의 전달이 탁월하고, 모든 제품이 넓고 얇아 발가락이 자유로워 편안한 느낌을 주는 ‘맨발 신발’로 유명하다. 비보베어풋은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짐 피트니스와 일상 생활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아웃오브올 팝업은 삼각지에 위치한 파티클 스토어에서 9월 13일부터 진행 중이며, 11월 중순에 종료될 예정이다. 아웃오브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들을 직접 시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팝업이 끝나기 전에 꼭 방문해 보길 권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달리기를 완료한 러너에게 무료 음료 한 잔을 제공하니 참고하도록.

[Out Of All x Particle Pop-up Store]

🗓️ 2024.09.13 (금) - 11월 중순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45, 파티클스토어

⏰ 12:00 - 20:00, 일요일 휴무

러너들의 삼각지 필수 코스, 아웃오브올 팝업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