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스니커즈로 신을 운명이었나 보다"

192회 라플 당첨자 지성현

| 우리 부부의 두 번째 트래비스 스캇 x 조던!

평범한 직장인이자 올해 1월에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지성현이다. 평소 지갑이나 시계 등 액세서리 종류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데, 어렸을 때부터 신발에 대해서는 늘 욕심이 있었다.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를 많이 가지고 있는 건 아니지만, 하루하루 그날의 스니커즈를 고르며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삶의 활력이자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게 스니커즈 수집이 취미 중 하나가 됐다. 결혼하고 나서는 와이프와 함께 신을 수 있는 커플 스니커즈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중이다.

평소 인스타그램 알람을 하나하나 확인하지 않는다. 문득 시간이 궁금해 핸드폰 화면을 켰는데, 그 순간 슈프라이즈에서 라플 당첨 DM 메시지가 도착했다. 처음에는 누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 이게 진짜인가 싶었고. 평소 추첨이나 당첨에 관한 운이 별로 없는 편이라 굉장히 기뻤지만, 사실 얼떨떨한 기분이 더 컸다.

슈프라이즈 192회 라플에 당첨되어 트래비스 스캇 x 조던 1 로우 엘킨스를 수령했다. 사실 이전에 나이키 SNKRS 앱 라플에서 와이프가 당첨이 됐는데, 공교롭게도 그게 내 사이즈였다. 그런데 이번 슈프라이즈 라플에서는 내가 와이프 사이즈로 당첨이 된 덕분에 "커플 스니커즈로 신을 운명이었나 보다"라고 생각했다. 이전에 출시 소식을 접했을 때부터 이 스니커즈는 당첨만 되면 무조건 실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봄 여름 시즌 코디에 찰떡인 컬러웨이가 너무 맘에 들어 출시 전부터 라플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렸었다.

브랜드로는 스투시나 팔라스를 가장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스트리트 무드를 좋아하고, 루즈 핏으로 편하게 입기도 좋아 두 브랜드를 즐겨 입는 편이다. 스니커즈는 역시 나이키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조던을 가장 좋아한다. 조던은 브랜드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컬러웨이와 한정판 디자인 덕분에 매번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마이클 조던의 일대기와 그의 퍼포먼스, ‘에어 조던’의 탄생 스토리를 다 알고 나니 조던은 스니커즈 그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는 것에 적극 동의하게 됐다. “조던을 구매하는 것은 스니커즈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구매하는 것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처음으로 구매한 트래비스 스캇과 조던 협업 스니커즈는 조던 1 로우 미디움 올리브 모델이다. 아쉽게도 당첨이 되지는 않아 와이프와 함께 신을 2족을 리셀로 구매했다. 당시 결혼을 준비 중이라 웨딩 촬영 때 신을 스니커즈를 찾다가 자유복 컨셉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라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됐다. 이 스니커즈를 신고 촬영한 사진은 우리 부부의 웨딩 사진에서 베스트 중 하나로 남았다.

이걸 시작으로 트래비스 스캇과 조던 협업 스니커즈를 드래곤볼 모으듯 하나하나 모으고 싶어졌다. 그러다 보니 신발의 출시 소식과 라플 참여를 빠르게 알고 싶어졌고, 슈프라이즈가 이를 보다 쉽게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잘 정리해줘 애용하고 있다. 조던 뿐 아니라 평소에 관심이 없던 브랜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도 마음에 든다. 슈프라이즈보다 빠르고 편한 스니커즈 플랫폼은 없을 것이다.

Thanks to Shoeprize는 매주 진행하는 라플 이벤트 당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인터뷰 콘텐츠입니다. 매주 토요일,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언젠가 당신에게도 예기치 못한 행운이 찾아오기를, 땡스 투 슈프!

슈프라이즈 SUPER PRICE WEEK 기념 라플 - 살로몬 ACS 프로 메탈 고스트 실버 메탈릭 지금 바로 참여하기

"192회 라플 이벤트 당첨 제품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