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사계절이 다 들어있는 듯한 요즘, 얇은 아우터는 필수이자 생존 아이템이 되었다. 이럴 때일수록 가볍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옷이 필요하다. 실용적이기까지 하면 금상첨화. 스트링과 스토퍼를 활용해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으며, 봄비 정도는 맞아도 끄떡없는 생활 방수 소재에, 웬만한 휴대 용품은 다 들어가는 넉넉한 수납력을 가진 아우터. 그 정답은 멀리 있지 않다. 스톤 아일랜드와 아크테릭스 등 소재와 원단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이어온 브랜드부터, 슈프림과 팔라스와 같은 스트리트 컬처에서 출발한 브랜드에서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바로 유틸리티 재킷이다. 고프코어부터 아메카지까지 아우를 수 있는 범용성도 유틸리티 재킷의 부흥에 한몫한다. 이번에는 트렌디한 감성도 챙기면서 스테디하게 입을 수 있는 유틸리티 재킷 6선을 모았다. | 클레스트 피닉스 윈드스토퍼 바이 고어텍스 시티 웨이딩 재킷 (발매가 약 39만 2,000원) 클레스트 피닉스 윈드스토퍼 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