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리셀 거래 플랫폼 크림이 있다면 미국에는 스탁엑스가 있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탁엑스에서 재밌는 이야기가 하나 흘러 나왔다. 스탁엑스의 한 이용자가 제품 판매 과정에서 이용 정지 당한 사유가 그 주인공. 해외 스니커 마니아로 알려진 nickgotkick은 자신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포장하는 과정에서 검수 합격을 바라는 메세지와 함께 5달러를 넣어 발송했다. 이후 스탁엑스에서 돌아온 메시지는 플랫폼을 이용할 수 없다는 통보였다. 이에 당황한 nickgotkick 해당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공유했으며, 많은 이들이 이 소식을 접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중 가장 이목을 끌었던 댓글 중 하나는 ‘5달러가 부족했던 게 아니냐’라는 웃픈 댓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이 나오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스탁엑스에서 자주 발생하던 가품 이슈들이 완벽하게 해결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가품 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