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1~2년 전 크록스가 뜰 때만 해도 호불호가 갈린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지금 크록스에 대해 불호를 외치면 늙은이 취급을 받을 뿐이다. 하지만 유행이라고 해서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는 법. 멋진 크록스도 있고 아닌 크록스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유행 속에서도 가장 뾰족하게 신발을 신어야 한다. 그것이 스니커헤드니까…. 크록스는 원래 수상레저와 육지 모두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진 신발이고, 그래서 이름도 수륙양용인 악어(크로커다일)에서 따 온 크록스다. 이제야 뜬 것이 신기할 정도로 여름에 신기 딱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크록스도 그냥 신을 수 없는 슈팸을 위한, 크록스 특별하게 신는 법 5선!| 특별한 크록스 신기 크록스를 특별하게 신으려면 특별한 크록스를 신어라. <탈무드>에 나오는 잠언 같이 답답한 말이지만, 사실이다. 크록스와 협업한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셀 수 없이 많다. 발렌시아가나 MCM과의 콜라보처럼 부담스러운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