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스의 최초 게스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마틴 로즈’를 발탁했다. 지난 2022년 첫 만남을 가진 두 브랜드는 오는 6월 런던 남성 패션 위크 동안 협업 컬렉션의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협업 컬렉션은 로퍼, 옥스퍼드, 샌들과 같은 클락스의 클래식한 실루엣에 편안함에 중점을 둔 마틴 로즈 만의 다채로운 방식으로 재탄생 시킨 모습으로 다가온다. 이의 일환으로 패딩 인솔과 깃털, 솜털 등 기존의 클락스가 선보이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슈즈가 예상된다.

한편 컬러 선택에 있어서도 마틴 로즈만의 방식이 더해졌다. 그녀의 브랜드의 컬렉션과 동일한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블랙, 옥스블러드, 스네이크 스킨 등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마틴 로즈의 손길이 더해진 이번 컬렉션은 6월 런던 남성 패션 위크에서 데뷔한 이후 2024년 3월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추후 들려올 관련한 소식은 슈프라이즈를 통해 확인해 보길.

마틴 로즈, 클락스 최초의 게스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