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자동차 문화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와 반스가 함께하는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이 출시된다.

처음으로 합을 맞춘 두 브랜드는 90년대 로우탑을 현대적 스타일로 재탄생 시켜 만든 반스의 새로운 실루엣 '뉴스쿨'을 비롯해 '어센틱', '클래식 슬립온'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보지못했던 뉴스쿨은 견고한 스웨이드 어퍼를 기반으로 반스의 시그니처 러버 와플 아웃솔 및 3D 다이아몬드 스트라이프가 적용되어 완성됐다. 특히 시그니처 브랜딩엔 피치스의 상징적인 핑크 컬러를 활용했으며, 힐 탭의 'Peaches' 텍스트가 적용되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스티커 바밍'을 테마로 디자인된 어센틱에는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각종 일러스트 스티커들이 뒤섞여 두 브랜드의 협업을 기념한다. 마지막으로 슬립온을 살펴보면 자동차 보닛을 형상화한 어퍼 그래픽을 특징으로 이번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피치스의 스테이플 로고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풋웨어와 함께 어패럴 및 액세서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피치스의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 반스의 슬로건을 새긴 반팔 티셔츠, 볼캡, 양말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해당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팝업 이벤트가 개최된다. 협업 컬렉션의 테마 '스티커 바밍'으로 장식된 공간에서 스티커 바밍을 직접 체험하고 스페셜 커스텀으로 완성된 S2000 차량이 준비되어 있다.

컬렉션에 출시되는 아이템들은 오는 5월 20일부터 반스 온 오프라인 스토어 및 피치스 온라인 스토어와 피치스 도원에서 판매될 예정이니 아래에 게시된 티저 이미지들을 살펴본 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관련한 발매 소식을 슈프라이즈에서 확인해 보자.

피치스 반스 첫 번째 협업 컬렉션 선보인다

피치스 x 반스, 첫 번째 협업 컬렉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