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이 타카하시 준의 언더커버와 다시금 힘을 합쳤다는 소식이다.

타카하시 준의 반문화적 기원과 언더그라운드 미학을 닥터마틴 철학과 연결한 새로운 협업은 닥터마틴이 오리지널 월라스톤 공장에서 생산한 Made in England 라인의 3홀 1461 슈즈를 기반으로 한다. ‘블랙’, ‘체리 레드’, 그리고 ‘블루’까지 세 가지 컬러 옵션으로 전개, 이들은 모두 타카하시 준의 70년대 영화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영감받아 완성된 게 특징. 스무스 레더가 활용됨과 함께 수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언더커버 아카이브의 독특한 그리드 체크 패턴 프린트와 시그니처 사인오프인 ‘WE MAKE NOISE NOT CLOTHES’ 슬로건이 돋보인다. 블랙 코드 레이스, 아일렛과 함께 닥터 마틴의 상징적인 옐로우 웰트 스티치와 듀얼 로고 삭 라이너 또한 당연히 적용됐다.

닥터마틴 x 언더커버 1461 3종은 오는 1월 13일 닥터마틴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출시, 이에 앞서 12일부터는 공식 오픈하는 닥터마틴 삼청점에서 미리 착용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타카하시 준의 미학이 가득 담긴, 언더커버 x 닥터마틴 1461 슈즈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