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 마리아와 볼트 바이 반스가 힘을 합쳐 완성한 새로운 캡슐 컬렉션이 출시된다. 와코 마리아는 2005년 아츠히고 모리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음악과 영화 등에서 영감을 얻으며 견고한 최상급 소재와 예술적인 비주얼을 뽐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볼트 바이 반스와 와코 마리아는 세 번째 만남인 이번 협업에서 ‘영원한 로맨스’를 이야기하며 총 세 가지 스타일의 어센틱 LX를 선보인다. 이들 각각 ‘브라운’, ‘그레이’, ‘피치’ 컬러를 입고 있으며, 모두 반스의 아이코닉한 체커보드 프린트가 활용된 레오파드 패턴을 더하고 있다.

와코 마리아의 아츠히코 모리는 “반스 x 와코 마리아에서 레오파드 패턴을 꼭 해보고 싶었다. 영원히 쿨한 패턴이자 반스와 함께 계속해서 다뤄보고 싶은 패턴이다. 어떠한 패턴의 컬러 구성을 결정할 때는 어느 것이 더 로맨틱할지를 고려한다. 나는 이번 반스 슈즈를 위해 이 세 가지 컬러를 선택했다.”라고 이번 협업 컬렉션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

영원한 로맨스를 테마로 하는 동시에, 두 브랜드를 위한 청년 문화와 창조적인 자기표현에 대한 심층적 해석을 담아내는 와코 마리아 x 볼트 바이 반스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은 8월 27일부터 반스 압구정 스토어 및 반스 바이 웍스아웃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카시나, 꼼 데 가르송 서울, 분더샵, 스컬프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3종 모두 10만 5천 원에 책정되어 있다.

와코 마리아, 새로운 볼트 바이 반스 협업 컬렉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