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6월 15일 업데이트

테디 산티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뉴발란스 Made In USA 컬렉션의 하이라이트인 990v1, 990v2, 990v3의 국내 발매 정보가 공개됐다. 테디 산티스의 미학이 가미돼 완성된 이들 3종은 모두 6월 17일 오전 11시 시작하는 뉴발란스 코리아 온라인 드로우를 통해 국내 판매될 예정. 응모는 당일 오후 2시에 마감되며, 이후 오후 3시 당첨자 발표 이후 약 2시간 동안의 구매 기회가 제공된다. 가격은 모두 27만 9천 원. 응모 링크와 같은 상세 발매 정보는 지금 하단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 2022년 5월 9일 기존 내용

테디 산티스의 첫 번째 뉴발란스 Made in USA 컬렉션이 출시된다

최근의 뉴발란스 인기를 테디 산티스의 에임 레온 도르가 앞장서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990’과 ‘993’, ‘1300’과 ‘550’, 그리고 최근에는 ‘650’ 등 에임 레온 도르를 통해 재해석된 클래식 뉴발란스 스니커들은 큰 사랑을 받아 왔고, 이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그 가운데, 지난해 4월에 이르러서는 테디 산티스가 뉴발란스 ‘Made in USA’ 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되기도 했다. 이제 진정한 뉴발란스의 일원이 되어 브랜드를 진두지휘하게 된 것이다. 큰 기대와 관심 속에서 약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마침내 그의 첫 번째 ‘Made in USA’ 컬렉션 소식과 룩북이 공개됐다.

첫 번째 드롭의 주안점은 ‘990’에 잡혀 있다. v1, v2, v3 총 세 가지 스타일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두 클래식한 그레이 컬러 팔레트에 베이지 악센트를 입고 있다. 메쉬 어퍼 위로 얹어진 프리미엄 스웨이드 오버레이가 빈티지의 미학을 배로 더하기도. 이 외에도 스니커의 가장 알맞은 스타일링 아이템이 되어줄 스웨트셋업 등의 어패럴 라인이 함께할 예정이기도 한데, 기존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롭고 탄탄한 소재감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특유의 클래식함을 극대화하는 핏을 제안한다고 한다.